안녕하세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에 관심이 생겨서 카페 가입했습니다.
워크캠프 갔다가 독일인 3명이 모두 채식주의자인 걸 보고 독일에는 채식주의자가 흔하냐고 물어봤더니 대학생들에게는 아주아주아주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대학가에는 거의 모든 레스토랑에 채식주의자 메뉴가 있다고 하구요. 계기를 물어보니까 모두들 '환경문제'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고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고 사실 고기를 완전 좋아했었다고도 했구요. 또,,자기가 사냥을 해서 자연에서 얻은 고기거나 낚시대로 자신이 낚시해서 얻은 물고기..혹은 출처가 분명한 일명 'happy cow'같은건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에게 감명을 많이 받아서 채식주의에 관심을 가진 참에 건강에도 채식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건강해지려면 닭가슴살같은 단백질을 많이 먹고 비타민제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직 '채식주의자'라고 제 스스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방학이라 집에서 직접 채소들만 요리해 먹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정보들 많이 참고할게요 :)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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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만족
( 2010-07-20 13:35:13 )
환영합니다~나양님~^~^~
가입 선물로 책 몇 십권 추천해 드릴께염~
시간내셔서 꼭 읽어 보시고 좋은 식단 꾸리시구요~
많은 정보 습득하셔서 주변에 많이 나누어 주시구요~~~
'스키니비치'-로리프리드먼/킴바누인
'내 몸 내가 고치는 기적의 밥상'-조엘펄먼
'역사 속의 채식인'-이광조
'곰탕이 건강을 말아 먹는다'-황성수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 채식-황성수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MBC스페셜제작팀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마라'-프랭크 오스키
'음식혁명'-존 로빈스
'내 운명을 바꾸는 채식의 비밀'-함웅도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존 로빈스
'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조엘펄먼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하비 다이아몬드
'육식의 종말'-제레미 리프킨
'우유의 역습'-티에리수카르
'죽음의 밥상'-피터싱어/짐메이슨
'당신의 몸은 산성때문에 찌고있다'-로버트O영/셸리레드포드영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하셔서 덧글도 달고 정보 얻어 가시고요~~
공지/모임안내 참고하셔서 모임에도 덧글 달고 참석하셔요~^~^~
에뚜와
( 2010-07-22 00:25:32 )
반가워요~~>-
채식은 우리 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명과 지구환경도 함께 살리는 멋진 선택이랍니다^^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최소 51%를 차지하고
햄버거 4개를 안먹는게 샤워를 6개월 안하는 것 보다 물을 더 절약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모르셨다면 아래 주소로 ㄱㄱㅅ~
채식과 환경에 대한 만화 '불타는 지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