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닭이나 고기등을 아버지가 사주실때
"아빠 닭이 불쌍해,, 닭도 생명이 아니에요?"
아버진 당연히 먹는거라고
그렇구나.. 당연히 원래 먹는거구나 그렇게 알고 고기들은
먹어도 괜찮은거라고 알고있었습니다.
26년간 고기를 먹어왔네요
지금이라도 안게 저에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알게된 계기가
뼈가 약해서 칼슘에 관련된 검색을 하다가
이곳에 기재된 뼈와칼슘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채식연합사이트를 접했습니다
일주일도 채 안됫지만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현재 멸치는 물론 생선류도 입도 안대고 고추장 같은것도
성분표도 까탈스럽게 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현미 생식이 좋다길래 생식으로 먹어봤는데요
여태 먹을 수 없는 것들을 접해서 그런지
생식으로 먹고나서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허기지고 어지럽고
하여 현미밥이랑 된장찌개 녹색잎채소 과일조금 이렇게 먹으니
속이 편안하네요 하루 두끼만 먹습니다 위가 쉬게 하는게 좋다더군요
진실을 알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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