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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경속의 채식(글)
한채연 2007-05-18 09:19:49


(다음은 기독교 성경속의 채식입니다.)

"하느님께서 다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으로써 양식을 삼아라."
/창세기 1장 29절

"야훼여 당신의 사랑 하늘에 닿았고
당신의 기쁘심 구름에 닿았습니다.
당신의 공번되심 우람한 산줄기 같고
당신의 공평하심 깊은 바다와도 같아옵니다.
사람과 함께 짐승도 구해주시니
야훼여 당신의 그 값진 사랑 어찌 형언하리이까?"
/시편 36장 5,6절

"네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不淨)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레위기 11장 27절

"그날이 오면 늑대가 새끼양과 함께 눕고
표범과 염소 떼가 평화롭게 지낼 것이다.
송아지들과 살찐 소 떼가 사자들 틈에서도 안전하며
어린아이도 사자들을 몰고 다닐 것이다.
암소가 곰과 함께 풀을 뜯어먹고
사자의 새끼들이 송아지들과 함께 누워서 쉬고
사자들도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젖먹는 아이들이 독 있는 뱀 사이로 기어 다녀도 해를 입지 않으며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속에 손을 넣었다가도
아무런 해가 없이 손을 다시 꺼낼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어디에서나
해를 입히고 파괴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가득히 채우듯이 주님을 알고 두려워하는 지식이
온 땅을 가득히 채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사야 11:6-9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은 모두 더러운 것이니 먹지 말라.
배로 기어다니든 발이 넷이든 그보다 더 많든간에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은 먹지 못한다.
이런 것은 모두 더러운 것이다.
기어다니는 길짐승에 닿아 너희 몸이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여호아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스스로 거룩하게 행동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땅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에 닿아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된다."
/레위기 11장 41~44절

"그때에는 내가 너희와 들짐승들과 새들과 뱀들 사이에 계약을 세워
서로 다정하게 살도록 하겠다.
또 모든 무기를 부수어 전쟁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여
너희가 평화롭고 안전하며 걱정 근심 없이 편히 잠자리에 들게 하겠다."
/호세아 2:18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로마서 14장 21절

"자비로운 자는 축복받을 것이니,
그들이 자비로움을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 5장7절

여호와여!
주의 의로우심이 거대한 산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크고 깊습니다.
주께서 사람과 동물을 똑같이 돌보십니다.
/시편 36장6절

“I will make for you a covenant on that day with the wild animals,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creeping things of the ground;
and I will abolish the bow, the sword,
and war from the land; and I will make you lie down in safety.”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호세아 2장18절

“He gives to the animals their food, and to the young ravens when they cry.”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편 147장9절

“The righteous know the needs of their animals,
but the mercy of the wicked is cruel”
"의인은 그들의 동물을 돌보나, 악인은 잔인함 이니라"
/잠언 12장10절

“But ask the animals, and they will teach you
the birds of the air, and they will tell you”
"이제 모든 동물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욥기 12장7절

“Are not five sparrows sold for two pennies?
Yet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in God’s sight.”
참새 다섯 마리가 동전 두닢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들중 하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누가복음 12장6절

"사람의 몸안에 있는 죽은 짐승의 살은 사람 자신의 묘가 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말하노니, 살해한 자는 자신을 죽일 것이요,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는 사람은 죽음의 몸을 먹는 것이다."
/에세네파의 평화의 복음서

"야생의 고기를 먹는 자는 장차 자신의 무덤으로 변할 것이니라.
사실을 말하건대 살인을 한 자는 장차 자신이 살인을 당할것이요.
생명이 있는 것을 죽여 그 고기를 먹는 자는
바로 죽은 사람의 고기를 먹고 있는것이다."
/유태교 평화복음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누가 너희에게 숫소와 암염소를 죽여
내게 제물로 바치라고 했느냐?
무고한 피를 씻어라.
그래야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손은 무고한 피로 얼룩져 있으므로
나는 고개를 돌리겠노라. 회개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용서하리라"
/유태교 평화복음

"주께서 말씀하시길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찐 짐승의 기름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나는 수 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 따위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도움을 구할 때 내 눈을 가릴 것이며
너희가 수없이 기도해도 듣지 아니하리라.
너희 손이 무고한 피로 가득하다.
너희는 내 목전에서 악행을 버리고 악업을 그만 두라."
/이사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잠언

"술 마시는 자들 사이에 있지 말 것이며,
고기로 배를 채우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
/잠언

"배를 위한 고기, 고기를 위한 배, 신은 이들을 모두 파괴하실 것이다."
/고린도전서

"고기도 먹지 말고 술도 마시지 아니하며.
무엇이든 너희 형제를 비틀거리게 하거나,
죄짓게 하거나, 약하게 만드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로마서

"다니엘은 내시부 지시대로 자신 맡아 보살피는 감독관에게 말했다.
당신의 종들을 열흘간 시험하여
소생들에게 완전한 채식과 물만 먹게 하소서.
그런 뒤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을 궁정 음식을 먹는
소년의 얼굴과 비교해서 당신이 좋을 대로 소생들을 처리하소서.
그가 그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열흘 뒤에 그들이 더욱 건강하고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었던 소년보다 나은지라.
그리하여 감독관이 그들의 고기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대신 그들에게 채식을 주었다."
/다니엘서 기독교 성경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나니,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스스로 죽은 짐승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 사용하라.
하지만 결단코 너희가 먹지는 말지어다. "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너희가 어디에 거주하든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들 중에
무슨 피든지 피를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을 꽤심하게 여겨 그를 백성 중에서 추방하리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나니,
너희는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하는 이방인이라도 피를 먹지 말지어다."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피는 모든 생물의 생명이니라. 그 피는 생명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나니,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라도 먹지 말라.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누구든 그 피를 먹는 자는 추방되리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너희는 피가 있는 무엇이든지 먹지 말며
점을 치지 말며 술법을 행하지 말라."
/레위기 킹 제임스 성경

"그들의 살을 먹고 그들의 피를 마셔서 스스로 파멸한다.
그들 육신을 더럽히고 그들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진리를 모르거나 진리를 알지만
그걸 거짓으로 바꾼 기독교도도 말이다."
/성구 12성도의 복음

"태초에 신은 인간에게 땅 위의 과일을 식량으로 주셨으며
그가 자신의 동료들을 죽여서 그들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원숭이나 황소 말이나 양보다 더 낮게 만들지 않으셨다.
너희는 모세가 진실로 그런 생명체를 죽여서
제물로 바치고 먹도록 명했으니 너희도 사원에서 똑같이 한다고 믿지만
보라 모세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으며,
그가 율법의 잔혹한 희생과 그들을 먹는 만찬을 물리치고
처음에 그랬듯이 너희의 순수한 헌신과 땅 위의 곡식과 과일로
피에 물들지 않은 제물을 회복시켜 주려고 왔노라.
너희가 신에게 정결히 공양하는 것을 먹어라.
하지만 정결히 공양하지 않는 것은 먹어서는 안된다.
너희의 제물과 피의 축제를 끝내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성스러운 예배와 순결한 제물로 신을 경배해야 한다."
/성구12성도의 복음

"들판의 증가하는 수확과 과실 맺는 나무들과 풀들을 보라.
자신의 힘을 오용하는 힘센 자와 사냥꾼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들이 사냥 되어질 것이므로."
/성구 14, 12성도의 복음

에세네파 경전

인간들은 살아있는 창조물과 기어 다니는 걸 먹고 자신을 혐오스럽게 만들지 말라.
~사독문서

신은 인간이 먹을 식물을 창조하였으며,
땅에서 돋아난 만물들이 그를 풍부하게 먹여 주리라.
~입문자의 찬송

신은 양식으로 이 땅 위의 곡식과 과일을 내려 주셨다.
의로운 인간의 몸을 위해 진정으로 이외에 다른 합당한 음식은 없노라.
~예수편, 12성도의 복음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나니
신의 창조물을 상하게 하여
이로움을 취하는 자들은 올바르지 못하니라.
또한 신성한 것을 만질 수 없으며 왕국의 신비도 가르칠 수 없노라.
그들의 손이 피로 더럽혀졌으며 살코기로 입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예수편, 12성도의 복음

무고한 피를 흘리지 말라 그리고 올바르게 살아라.
그러면 신의 평화를 누리게 되리라.
~ 예수편, 12성도의 복음

나는 희생과 피의 향연을 끝내러 왔다.
그런데 너희가 피와 살을 먹는 것과 제물을 바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신의 분노가 끝나지 않으니라.
~ 예수편, 12성도의 복음

진정으로 이르노니,
자살하는 자와 짐승을 죽여 그 살을 먹는 자와 죽은 시체를 먹는 자는,
그의 피 속에서 짐승들의 피가 전부 독으로 바뀌며,
그의 숨결에서는 악취로 변하고, 그의 살에서는 종기가 되며,
그의 뼈에서는 석회로 변하고, 그의 창자에서는 썩은 창자로 변하고,
그의 눈에서는 비늘로 변하며, 그의 귀에서는 고름으로 변한다.
그리하여 짐승처럼 그는 죽게 될 것이다.
~에세네 파의 평화복음서

죽이지 말지어다.
또한 너희의 무고한 짐승의 살을 먹지 말아라.
사탄의 노예가 되면 안되기 때문이니라.
그것은 고난의 길이며 죽음으로 이끈다.
허나 신의 뜻대로 행하면 천사들이 너희를 삶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에세네파의 평화복음서

Of what use are all your sacrifices to Me? I have had enough of the roasted carcasses of rams and of the fat of fattened beasts. I take no pleasure in the blood of calves, lambs and goats . When you spread out your hands, I close My eyes to you; despite however much you pray, I will not listen. Your hands are full of blood! Wash yourselves clean! Put away your misdeeds from before My eyes and stop doing evil.
너의 모든 희생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나는 구워진 양의 몸통과 누른 쇠고기의 지방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나는 송아지, 어린양, 염소의 피로부터 아무런 즐거움을 얻을 수 없다. 너가 네 손을 뻗칠 때 나는 내 눈을 감는다: 네가 아무리 기도하더라도 나는 듣지 않을 것이다. 너의 손은 피로 물들어있다! 네 자신을 깨끗이 하라! 내눈앞에서 너의 과오들을 없애고 악한 짓을 그만 두어라.
/Isaiah 이사야 1:11, 1:15-16

A righteous man takes care of his beast, but the heart of the wicked is merciless.
청렴한 사람은 그들의 금수를 돌보나, 사악한 자의 가슴에는 자비가 없다.
/Proverbs 잠언 12:10

Whatever you do unto the least of my brothers, you do it unto me.
네가 내형제에게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은 네가 내게 한 것이다.
/Matthew 마태복음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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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책임을 담당한 사람들, 특히 영적 관계의 수호자가 된 사람들은 예민한 감정과 민활한 관찰력을 가진 자들이라야 한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기름지고 사치한 음식은 그들의 식탁 위에서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위가 혼란하면 정신상태도 혼란하고 확실성이 없다. 이것은 성냄과 무자비함과 편벽함의 원인이 된다. 나쁜 식사습관으로 말미암아 생긴 병적 상태의 결과로 세상에 축복이 될 수 있는 많은 계획들이 무시되고, 불공평하고 억울하며 잔인한 계책이 자행되어 왔다.

특히 진리를 가르치는 지도자들에게는 식욕을 이겨야 할 엄숙한 책임이 있다. 만일 그들이 식욕과 정욕을 통제한다면 저희의 유용성이 더욱 클 것이며, 저희의 생각과 말이 자유롭게 흘러갈 것이며, 종교적인 활동이 더욱 활기 있을 것이며, 듣는 자에게 끼치는 감명이 더욱 현저할 것이다.
- 엘렌 G 화잇 -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찰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 다니엘서 1:12~17 -

수억의 물고기가 매일 음식물로 희생되고 있다. 우리 모두는 개와 고양이를 괴롭히는 것이 부도덕하고 기독교의 자비에 반대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와 똑같이 물고기나 다른 동물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것은 기독교적이지 못하다. 비록 고통에 차 비명을 지르지는 못하지만 물고기는 고통을 느낄 줄 알며, 개나 고양이, 그리고 다른 인간이 그렇듯 우리의 기독교적 동정을 받을 권리가 있다.
- 예수는 채식인이었다 WWW.JESUSVEG.COM -

하느님의 향기로운 숨결에 의하여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대가 살아있는 생명체의 한줄기 섬유를 건드린다면 생명의 중심에서 외부의 한계까지 진동합니다. 그러므로 하잘 것 없는 미천한 버러지를 밟아도 하느님의 옥좌는 떨리고 정의의 칼은 칼집 속에서 웁니다.
- <보병궁의 성약>중에서 -

<예수는 채식인이었는가?> - 테드 알타 -

(다음의 주장은 대부분 키이스 에이커스가 1989년 발간한 매우 유용한 '채식인 원전'이라는 책에서 빌어왔다. 추천할 만한 또 다른 훌륭한 채식인 서적은 1991년 발간된 루이스 리겐스타인의 '지구를 충만케 하자:동물과 자연을 다루는 종교에 대한 역사' 이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보호와 친절이라는 성경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나는 자비를 원하지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마태복음 9장 13절)

예수 생전에 흔히 육식이 이러한 제사행위의 일부분으로 여겨지던 것을 기억할 때 이러한 예수의 말은 의미심장한 메시지이다. 제물에는 고기가 포함되었는데, 레위기 17장을 꼼꼼히 읽어보면 모든 고기소비는 제사를 통해 이루어짐을 함축하고 있었다. 또한 성전에서 예수가 대치하는 구절은 돈 바꾸는 사람들과 소, 양,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을 불쾌하게 여겼음을 보여준다. 예수가 화를 낸 이유는 이러한 동물들이 음식으로 소비되기 전에 제물로 팔렸기 때문이다.

-예수가 고기를 먹거나 샀다는 성경의 불명료한 부분들

요한복음 4장 8절의 '예수의 제자들이 고기(meat)를 사러 동네에 들어갔다'라는 구절을 생각해보자. 제임스 왕 시절의 번역판은 단어 뜻 그대로 '고기(meat)'라는 의미로 오역하고 있다. 사실상 이 단어를 선택한 제임스의 번역에서 '고기'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단순히 음식물을 의미했다. 표준개정판은 지금 이 문장을 '제자들이 동네로 먹을 것을 사러 갔다'고 번역하고 있다. 리겐스타인은 신약성서 어디에도 예수가 고기 먹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최후의 만찬이-많은 사람들이 믿듯이-유월절 식사였음에도, 흥미롭게도 전통적인 양고기 식사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밝힌다.

2. 예수는 적어도 생선을 먹었다?

(예를 들어 누가목음 24장 43절)

예수가 생선을 먹었다고 하는 두가지 사건에 대해 주목을 해 보면, 이 사건들은 모두 예수의 죽은 뒤 부활한 이후에 일어난 일들이다. 또한 우리는 생선이 이들 초기 기독교인들 가운데 신비적인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었음을 유념해야 한다. 생선에 해당하는 그리스어(lchthys)는 그리스어로 '예수 그리스도, 신의 아들, 구세주'를 나타내는 머리글자를 합성한 단어로 사용되었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그 단어를 사용한 방식을 볼 때 복음서에 삽입된 '생선에 얽힌 모든 이야기'는 말 그대로 의미하기보다는 상징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역사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3. 성경의 단절과 모순

우리는 성경이 완전하지 않으며 성경에 나오는 많은 모순들은 사려 깊은 해석이 요구됨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창세기 1장 29절~30절과 창세기 9장 2절~3절 사이의 모순을 보자. 몇몇 학자들은 채식을 권장하는 최초의 계율로 이를 해석한다. 또한 그들은 하느님이 인간의 죄에 크게 실망하고 땅에 홍수를 내어 어쩔 수 없이 제 2의 식량이 그 상황에 대한 방편으로서만 허락되었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예를 보면 신약성서는 이교도의 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한 거듭된 공격을 밝히고 있다(사도행전 15장 20절과 요한계시록 2장 14절). 그러나 바오로 사도는 아무도 실족케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육고기를 먹는 것도 괜찮다고 보증하고 있다(고린도 전서 10장 14절~33절). 그런데 바오로 사도가 예수와 갈등을 겪는 것 같지는 않다(바오로는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4. 초기 기독교의 사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주는 정신에 비추어 볼 때 채식이 보다 일치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기독교학자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에비오니테스, 아타나시우스와 아리우스를 들어보자. 이들 초기교회 신부들 가운데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테툴리안, 헤로니무스, 보니파체, 성제롬, 요한 크리스소스톰이 있다. 클리멘트는 '여러분의 육신이 동물들이 무덤이 되도록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쓰고 있다.

그래서 사도 마태오는 육고기 대신 씨앗과 열매, 채소를 먹었다. 초기 기독교에 관한 사료 가운데 하나는 '클레멘트의 설교'인데 이는 성 베드로의 가르침에 기초해서 AD 2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설교 12권은 “부자연스럽게 육고기를 먹는 것은 악마를 숭배하는 이교도처럼 타락한 것이다. 제사나 부정한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사람은 악마와 함께 이를 먹는 동료와 다름없이 된다”고 적고 있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수도원은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성 바실리우스파, 보니파시오파, 트라피스트회 등. 또한 우리는 후버투스, 아이기스토스,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와 같은 몇몇 성인에 대한 채식이야기를 들 수도 있다.

5. 간접적인 역사적 증거

에세네파와 나조리안파와 에비오니테스파의 삶의 방식에 대한 지식도 예수 그리스도가 채식인이었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에세네파는 그들이 재산과 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공동체주의와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거부하는 데서 증명하듯이 초기 기독교인들과 상당히 유사한 유태인들이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나조레의 사람들로(나자렛 사람과 혼동하지 말 것) 알려졌다. 에비오니테스 사람들은 그들의 직계분파이다. 이들 세 집단은 초기 기독교신앙 수행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식인들이었다.

사도 바오로가 이들 채식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필요를 가진 것도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보여주며 소수의 기독교도만 채식인이 아니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사도 바오로의 의견과 다를지도 모른다. 바오로가 언행일치를 했다면, 비록 그가 에비오니테스파와 반대의 입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채식인이었을 것이다(고린도전서 8장 13절).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에 따르면 마태오도 채식인이었다.

클레멘트의 '설교'나 '감사'는 베드로도 또한 채식인이었다고 주장한다. 히기수푸스나 어거스틴은 예수 그리스도 사후 예수살렘 교회의 수장이 예수의 형제인 제임스였는데 그도 채식인이었고, 예수와 한 몸처럼 양육되었다고 증명하고 있다. 예수의 부모가 제임스를 채식인으로 양육했다고 주장했다면 예수 또한 그렇게 양육되었을 것이다(가톨릭 전승에 의하면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였을 때 이미 마리아는 채식을 하였다고 한다).

6. 결론

위에 주장했던 것처럼 채식은 친절, 자비, 비폭력, 부와 사치에 대한 거부를 주창한 초기 기독교의 정신과 일치한다고 믿을만 하다. 육식은 겸손과 절제, 모든 신의 창조물에 대한 사랑의 방식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초기 정교회 신부 헤로니무스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동물을 먹는 것은 대홍수 때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홍수 이후 사람들은 마치 사막의 불평 많은 탐식가들 앞에 메추라기 고기를 던진 것처럼 고기 꾸러미와 악취 나는 고기즙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때가 되었을 때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을 열면서 끝을 맺는데 동참했다. 그래서 더 이상 육식은 우리에게 허용되지 않는다.

7. 후기, 예수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가 채식인이었는지 아닌지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기독교인들은 왜 그 이후 채식의 뿌리를 포기 했는가이다. 스티븐 로젠은 1987년 발간한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초기 기독교신부들은 고기 없는 섭생법을 주장했고,.. 많은 초기 기독교단체들도 고기 없는 삶의 방식을 지지했다. 사실, 초기 기독교의 글들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자신이 정한 기독교를 만인의 기독교로 선포했던 4세기까지 육식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았음을 밝히고 있다.

4세기부터 성경에 대한 육식의 해석은 로마제국의 공식교의가 되었고, 채식기독교인들은 비밀리에 수행하거나 이교도로 몰려 사형에 처할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채식인들을 체포하여 그들 목에 끓는 납을 쏟아 부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비극적 사례가 있는데, 프랑스 남부의 알비주아파 채식인 단체(12세기~13세기 반로마 교회파 교단)는 그들이 닭을 죽이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1052년에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교도였던 로마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그리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어쨋든, 오늘날 채식하기가 훨씬 더 쉬워졌음에 우리는 모두 감사해야 한다. 채식인들이 어쩌다 마주치는 간헐적인 무례함과 사회적 견제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채식인들을 대한 방식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불편에 지나지 않는다.

나 자신은 기독교도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가 매우 재미있고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런 문제를 아주 공정하게 다룬 읽을 만한 저서들이 많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 시대부터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채식을 실천했음을 기억하라.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SDA)는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채식단체이다.

우리의 주류 기독교단체들 사이에도, 심지어 유태교 안에서도 그들의 원리에 더 일치하는 수행을 하는 채식인의 장점을 전하는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지지하는 소수의견이 있다. 앨드류 린제이의 '기독교와 동물의 권리'라는 책을 보길 바란다.

- 이상 출처:IVU(www.ivu.org : 번역 윤상복)


(작성:나마스테님)

지금까지 본 인용문 중 다시 제일 앞의 <창세기>를 보시면 인간과 동물들이 모두 채식동물로 만들어졌다는 말씀이 나오지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세기 1:29~30-

다른 종교들의 경전이나 신화에도 태초의 인간들은 모두 채식하도록 만들어졌다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 많은 것을 여기 다 인용하기는 힘들고 이광조 씨의 <채식이야기>를 보시면 잘 모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채식을 하도록 지어진 인간이 왜 육식으로 떨어지느냐의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로 들어갑니다. 바로 선악과의 문제인데, 과거에 제가 교회를 다녀본 기억으로는 대개 목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이 선악과를 말 그대로의 ‘과일’ 비슷한 것으로 해석하는 문자적, 축자적 해석 즉, 신학에서 저등 비평이라 부르는 그런 해석을 하더군요. 말하자면 진짜 과일을 따먹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제가 나중에 <요가난다>같은 책을 보니 선악과의 해석을 신학에서 고등비평이라 부르는 상징적 해석 즉 이성과 감성의 문제로 돌려서 푸는 게 더 적합해 보였습니다. 즉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주어지고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니 그 선악과가 먹음직해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고, 지혜롭게 해줄 것 같아서, 뱀의 유혹에 넘어간 여자는 아담에게 먹자고 해서, 결국 금지한 그 과일을 먹는 것으로 나오지요.

여기서 ‘감성적으로 된다’는 것의 문제는 바로 인간이 육체로 떨어진다는 문제와 연관됩니다. 물론 쉽게 과일이라고 하면 쉽지만 그게 정말 단순한 과일 같지 않은 그 명칭으로 하여 이런 해석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는 것이죠. 물론 이 해석에서 선악과를 먹는 행위를 인간의 성행위로 해석해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낙인찍히는 통일교 같은 분파도 생기게 되고 해서, 참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기에 제 개인적 관점에서 말씀드릴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현존하는 모든 위대한 종교들즉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예수교, 조로아스터교, 바하이교, 시크교 등의 경전을 받아들이며, 그외 위대한 영적 스승들을 모시지만 정기적으로 그런 모임에 나가거나 하지는 않으니, 어떤 종교의 신자도 아닌 입장입니다. 제가 읽어본 바 모든 종교들이 말하는 내용들은 동일했기에, 저를 범신론자라고 불러도 좋겠고, 뭐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무신론자만큼은 아닙니다.

(혹 누가 넌 현재 교회 출석도 하지 않고, 목사나 현재 기독교인이 아니면서 왜 그런 해석을 네 마음대로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내 자유고, 성경은 만인의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리고 참 예수교인이란 예수님의 뜻에 맞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하지, 지금 교회에 나가고 있느냐, 어디 교파 소속이냐를 따져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참된 성전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바 사람의 가슴 속에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혼으로 예배-묵상, 명상-하는 것이지, 입으로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큰 소리로 고함지르며, 누가 앞에서 크게 말하는 것을 듣고 앉아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김용옥선생이 요한복음 해석하시는 것을 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들고 일어나는 걸 보니 참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풀고 보는 사람이 정상이지, 자기들의 권력과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단으로 몰아 화형 시키던 그런 서양 중세가 더 이상 아니기에 말이지요.... 성경에 "가장 짧은 시간안에 신자들을 가장 많이 모은 한국의 한기총 목사들 말고는 성경을 함부로 논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다면 입을 다물 용의는 있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창세기 1장27절의 표현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신이시니 영혼으로 존재하시며, 그 형상은 대체로 너무나 밝은 빛이라고 합니다. 모세가 나무 사이로 보게 된 하나님의 형상이 그런 모습이거니와 다른 종교들의 모든 표현들도 다 그러합니다.

즉 인간에게는 영혼과 육체가 깃들어져 있으며, 영혼도 몇 겹의 옷을 입고 태어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육체적, 감성적인 부분이 세지면서, 즉 영적인 부분은 점차 줄어들고 육적인 부분이 강해지면서 타락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의 <논전> 같은 데서는 ‘인간이 점점 地味 즉 땅의 맛을 알게 된 이후, 말하자면 육체의 욕구에 따라 살게 된 이후 영생에 가깝던 생명이 줄어들고, 고대의 신화적 기록들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자면, 수십만 년의 수명에서 몇 만년, 몇 천년, 몇 백년, 지금처럼 100세도 안되는 수명으로 떨어졌다는 기록들이 나옵니다.

말하자면 인간의 영혼은 그 자체로 영원불멸이지만 육체라는 틀 속으로 들어와 땅의 그 달콤하고 거친 맛을 받아들이며, 쾌락을 추구하게 되어 있는 인간의 육체라는 욕망의 틀 안에 갇히게 되는 것이지요. 영혼의 세계에서는 생각만으로도 가고 싶은 곳에 가거나 사랑하는 이의 아기를 생각만으로도 탄생시키는 일이 가능하지만, 육체로 떨어지면서 직접적인 욕망을 서로 나누지 않고는 불가능해지는 단계로 추락합니다.

그 영혼의 세계 또한 여러 단계가 존재하지만 인간이 육체적 수준으로 떨어진 뒤의 상황은 더욱 비참해 집니다. 즉 그 육체라는 달콤한 쾌락을 맛본 뒤에 인간은 그것이 인간이 가진 모든 것인 줄 착각하고 거기에 올인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육체에 사로잡히면 윤회전생의 기나긴 고리 안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때로 어느 생에서 정말 고귀한 영혼의 삶을 살게 되면 죽을 때 그 혼이 그 동안의 생애 동안 쌓은 업과 파장에 의해 저절로 다음 생을 결정짓는 중음신 즉 바르도라 불리는 49일의 기간에, 그 수준에 맞는 몸을 받아 천상으로 가든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동물적 삶을 산 사람은 수많은 동물들의 몸으로 들어가거나 지옥으로 직행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끝없이 이어가게 만들고 그러면서 동물은 바로 인간이 삶을 잘못 살았을 경우 들어가는 몸이 되는 것이며, 살아서 동물을 많이 먹는 자는 그 고기 속에 들어있는 동물적인 유전자와 기억소자들에 맞는 파장에 따라 다시 동물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저도 왜 신께서 이런 일을 벌이시는지 참 의아했지만 이게 일종의 연극놀이 같은 것이 아닐까라는 해석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즉 신은 모두의 가슴속에 자신이 들어가서 모든 삶을 다 경험해보는 그런 놀이를 하고 계시면서 자기의 수많은 분신들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그런 메시지를 보내신 것이지요.

즉 모든 시대에 여러 위대한 종교들을 내려 보내시고 말씀신으로서 활동하시는 성인의 말씀을 통해 신에게로 돌아가는 거룩한 영적 삶을 살라는 것을 항상 가르쳐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의문이풀리지 않으시고, 왜 꼭 이렇게 해야만 하시나요? 라고 물으시려면 직접 신께 가서 물어보시는 것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는 말로 맺어야 되겠네요.

다만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상태만 있다면 즉 선만 있다면 악의 상태가 뭔지 모르며, 미만 있다면 추가 뭔지를 모르듯이 양자가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서로를 인식하는 그런 비밀, 즉 음양의 조화라는 이치로 인해 그것을 비밀이라 하며, 그래서 낙원인 에덴에 사탄이 들어와 일부러 유혹하도록 내버려두시는 그 상징성에서 해석해보자는 겁니다.

즉 욥기에서도 사탄이 욥을 일부러 괴롭히러 가는 것을 하나님과 상의하는 부분을 보면 이해가 되겠지요, 그러니 악을 행하는 악마조차도 신의 뜻으로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 즉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체험해 보도록 만들어준 존재라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고는 기존의 기독교식으로 아무리 해석해도 전지전능한 신께서 왜 악을 허용하시지? 하는 물음은 풀리지 않습니다. 경전은 그것을 쓰신 성인들이나 제대로 그 의미를 보고 정확히 풀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저는 여러 책을 본 결과 생각되는 바가 그렇다는 것일 뿐이니 참고로만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바로 유일하게 신 자신이 들어가 있는 몸이 인간의 육신이며 다른 동물에게는 그런 것이 없거니와 천사들조차도 인간의 몸을 얻기를 원한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인간의 몸은 온갖 것을 다 체험해 보기에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더 높이 진화하기에 가장 좋은 구조로 되어 있지만, 인간은 보통 태어나는 순간 전생의 기억이 다 지워지고 새로운 업을 지으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이승과 저승의 삶을 순환합니다.

다시 말해 기독교적 일회성의 논리처럼 한번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례요한과의 관계를 밝히시면서 세례요한과 “내가 과거에 엘리야와 엘리사의 관계로 왔으되 세상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시는 데서 기독교에도 윤회전생의 교리는 있었습니다. 그것이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일방적으로 그 교리를 삭제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 배경은 황제의 부인이 창녀였는데, 그 과거를 아는 창녀 수백 명을 다 죽이고 괴로움에 떨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표현에 두려워 남편인 황제를 졸라 그런 표현들이 들어있는 문장들과 교리를 빼게 하였다는 전설적인 일화도 이어져 옵니다. 무엇보다가톨릭의 외경들은 불교적 표현으로 가득하며, <숨겨진 성서>같은 책들에 잘 나타납니다.

실제로 지금의 성경에는 누락되고 없는 예수님의 7살 이후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보병궁의 성약>(대원출판사)같은 책을 보면 인도로 가신 예수께서 그곳의 학자들과 윤회전생, 창조, 우주에 관해 토론하시는 많은 부분이 잘 나타납니다.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보면 예수님은 인도에서 비밀형제단의 서약을 받아, 『성실,공정,신앙,박애,의열,성애(聖愛)』의 6단계 시험을 진실과 용기로 극복하고, 거룩한 스승의 제자가 되어, 애굽 밀교의 비밀, 생사의 문제, 또한 태양계 바깥 세계의 비밀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자의 방에서 일을 마친 뒤에 ‘보라빛 방’에서 일곱 번째의 시험을 이겨내어 『그리스도(하느님의 사랑)』라는 최고의 법명(法名)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뜻은 ‘인간을 영원히 구원하려고 하는 하느님의 사랑’ 을 말하며, 그러한 ‘사랑을 구현시킬 수 있는 인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도 유학 시절 예수는 모든 인간의 해탈 가능성을 철저히 가르치는 불교에 매혹되어 승려가 된 후, ‘베나레스(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브라만교의 성지)’, ‘녹야원’, ‘부다가야’ 등지에서 오랜 수도생활을 하고 티벳을 거쳐 29세 때 귀국을 하였는데, 예수는 인도 , 티벳 밀교계 고승 「우도라카」,「멘구스테」로부터 심령 치료의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들 스승은 예수에게 도술을 이기적으로 남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귀국 후 예수는 유일신교인 유대교파들에게 모든 인간의 절대 신성을 부르짖으며 이적을 행하고, 군중을 모아 신의 사랑과 평등 사상을 전파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인도,티벳,이집트 등에서의 예수님의 구도생활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참고서적은 『성서의 뿌리(민희식 지음)』, 『법화경과 신약성서(민희식 지음)』,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엘리자베스 C 프로펫트 지음)』,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홀거 케르세텐 지음)』등이 있습니다.

불경들과 예수님 말씀 사이의 유사성은, 실제로 4복음서의 내용이나 법화경이 거의 같은 어법이나 표현, 비유들로 가득한 것이지요. 심지어 가톨릭과 불교의 제의나 성직자들의 규정, 옷이나 오체투지 같은 관습들은 동일한 근원에서 나오지 않고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945년 이후 고대 기독교 유적지에서 발견된 쿰란 문서나 나그 함마디 문서는 그 내용들이 기존의 해석 말고도 다양한 방법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가톨릭은 경전 성립과정이 피로 얼룩져 있고, 예수님 사후 300여년 뒤에 기독교가 번성하자 탄압하던 로마 정치가들이 정치적으로 기독교를 역이용하려고, 하나의 교리체계로 강제로 통일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을 추적, 살해했다는 것은 잘 아실테지요.

즉 위의 인용문처럼 "4세기부터 성경에 대한 육식의 해석은 로마제국의 공식교의가 되었고, 채식기독교인들은 비밀리에 수행하거나 이교도로 몰려 사형에 처할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채식인들을 체포하여 그들 목에 끓는 납을 쏟아 부었다고 전해진다." 로 미루어보아, 로마당국은 지금도 그렇지만 자신들과 사람들이 실천하기 힘든 채식을 요구하는 부분을 빼야 많은 사람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쉽겠다 싶으니 채식에 해당하는 표현들을 모두 삭제하도록 정치적, 종교적 압박을 가한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채식과 윤회전생을 말한 수많은 문서와 분파들이 압수당하고 뒤로 숨어듭니다. 에세네파와 그노시스파(영지주의靈知主義)가 대표적인데 저는 그들이야말로 참된 예수님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다 조용히 사라진 것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그들의 입장이야말로 예수님이 말한 그대로를 실천한 분들이고 특히 에세네파는 채식을 엄격히 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니 그만 줄이구요.

혹시 성경이 일점 일획도 오류가 없는 진리라고 말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그 책이 예수님의 조상 족보에서 하나가 빠져있다든지, 탈락하고 빠진 부분이 있는 것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을까요?

그 당시 로마당국과 경전 편집자들이 얼마나 다급하게 경전을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마음대로 편집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지요. 교황과 성경무오류설을 내세운 그들의 입장이 지극히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임을 말하는 대목이기도 하구요.

위의 글은 다른 곳에 썼던 글의 내용중 일부인데 참고하실 부분이 있을 것 같군요. 아무튼 기독교는 인간의 자연지배 내지는 동물에 대한 인간의 정복과 지배를 당연시하고 합리화함으로써 오늘의 모든 환경위기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그 지배란 '마음대로 죽여도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생명과정의 관계를 돌보라는 의미, 즉 성장과 양육과 사랑으로 돌보라는 의미인 것이지요.

자신을 절대자로부터 분리되었다고 생각하는 데서 온 상대적 세계로의 추락에서 타락을 겪게 되고, 결국 하나되는 기나긴 과정을 통해 신에게 돌아가는 과정이 신의 창조의 뜻이라면 눈에 보이는 동물들과 식물들을 내 몸처럼 아끼는 데서 기독교의 참 뜻이 있을 테지요. 오늘날 교회들은 그런 뜻을 대부분 망각하고 있지만 고요히 자신의 내면으로 돌아가 신의 뜻을 물어본다면 결코 동물들을 죽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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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방
( 2011-08-16 20:08:08 )
하나님께서는태초부터사람을지으실때 견과류와곡물과과일을주었습니다 사람이 범죄한이후 채소를주었으며 인간이타락하여 고기까지 허용하게되었다 그러나 하나님뜻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현제의위치에서 처음창조할때의 모습으로가기를 갈망하신다물론 채식으로 참성경을 많이 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