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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적)요리를 멈추다-어느 채식부부의 고백
한채연 2019-03-11 18:58:24


<보도자료>

요리를 멈추다
- 어느 채식부부의 고백

강하라, 심채윤 저 / 황성수 추천사 | 사이몬북스 | 2019년 3월 15일

출간일 2019년 3월 8일(금)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55g | 145*210*21.5mm

ISBN 979-11-87330-09-7(13590)

책소개 ----------------------------------------------------------

여기 한 쌍의 부부가 있다. 스포츠카도 탔고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나름 세상을 즐겼다. 럭셔리한 식당에서 만찬도 즐겼다. 만찬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요리사가 되었다.

의사와 메스컴의 처방에 따라 약도 먹고 영양제도 ‘골고루’ 먹었다. 그러나 살은 찌고 몸도 아팠다. 원인을 알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음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요리를 멈추었다.

잡식(고기와 생선 등도 골고루 먹는)에서 채식(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을 먹는 자연식물식)으로 음식을 바꾸면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살이 빠졌고 변비가 사라졌고 큰 아이의 틱과 ADHD가 사라졌다.

아이들의 짜증 많고 거칠던 성격이 놀랍게 차분해졌다. 이 변화를 옆에서 지켜본 노부모님들도 약병을 버리고 음식을 바꾸었다. 쑤시고 아프던 노인들의 몸이 펄펄 날기 시작했다.

공장에서 만든 음식, 각종 양념과 화학첨가제를 투하하는 식당음식은 ‘가짜음식’이다. 이 부부가 ‘참음식’으로 바꾸자 삶이 통째로 바뀌었다. 영양제와 자동차를 버렸고 가구를 정리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소유론적 삶’에서 ‘존재론적 삶’으로 방향을 바꾸고 미니멀리즘으로 방향을 틀었다. 가짜를 버리자 진짜가 찾아온 것이다. 이 책은 그 3년 동안의 여정, 한 쌍의 부부와 그 가족의 변화를 기록한 이야기다.

저자소개 ---------------------------------------------------------

강하라- 러시아 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때 시작한 사업의 성공으로 일찍부터 세상의 달콤한 설탕물을 빨며 살았다. 많은 나라를 여행했고 화려한 요리사도 꿈꾸었다.

음식을 바꾸자 욕망이 사라졌다. 스포츠카를 버렸고 명품쇼핑도 멈추었다. 지금은 최소한의 양념과 최소한의 불을 사용해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요리하지 않는 요리책>을 준비 중이다.
인스타그램 @readhara
블로그 https://blog.naver.com/nomadco

심채윤- 멀티미디어를 공부했고 방송PD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유명해지고 싶었고 주목도 받았다. 음식을 바꾸고 ‘존재론적 참기쁨’을 알게 되었다.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옮기고 미니멀 패밀리를 완성했다.

취미로 목공과 디제잉을 즐기고 오래된 물건과 장소를 좋아한다. 지금은 환경과 음식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큐 <식탁에서 행복을 찾은 사람들>을 준비 중이다.

이 책은 화자인 아내의 입을 빌어
부부가 공동으로 작업했음을 알려드립니다.(편집자)

차례 --------------------------------------------

추천사
편집자의 말
서문

1장 – 나는 왜 ‘요리하지 않는 요리사’가 되었나
- 나는 5개의 자격증을 가진 요리 선생님이었다
- 한 끼 30만 원짜리 미슐랭 투어는 화려했지만
- 나는 왜 그 잘난 요리수업을 그만 두었나
- 아침식사를 바꾸자 20년 변비가 사라졌다
- 풀 섞은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어?

2장 – 음식을 바꾸자 전혀 다른 하와이가 나타났다
- ‘쇼핑 하와이’에서 ‘자연식 하와이’로 바뀌다
- 도시락 배달 온 거니?
- 주인 없는 과일가게가 오히려 훈훈했다
- 최소한의 삶, 바닷가에서 깨달음을 얻다
- 쇼핑백 대신 밥솥을 들다
- 하이힐 대신 운동화 신고 시골 장터로
- 하와이에서 ‘집밥’에 눈뜨다
- 서울로 돌아가면 더 느리게 살아야지
- 나물비빔밥을 먹고 체한 속을 풀다

3장 – 달라진 입맛에 깜짝 놀라다
- 밥 한 끼 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 95세 할머니, 무엇을 먹었길래 저리 정정할까
- 다섯 끼를 먹는 사람들
- 운명 같은 식당을 만나다
- 카페야? 식당이야?
- ‘맛없는 채식’에 대한 편견을 깨다
- 예쁘게 차리면 마음이 예뻐진다

4장 – 잃어버린 밥상을 찾아서
- 아무거나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 개미 아가씨도 좋아했던 아름다운 식사
- 몸을 녹여주는 식물의 힘, 허브차
- 집밥은 힘이 세다
-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나는 모란시장 개고기를 반대합니다
- 니스, 채식의 도시
- 르누아르의 질병은 육식의 결과
- 우리 새, 순덕이를 찾아요
-
5장 – 목숨 걸고 편식합시다
- 불에 익히지 않고도 이렇게 맛있다니
- Eat well, Shop wisely, Learn live
- 콩깍지를 벗겨내니 파리는 미식의 도시가 아니었다
- 목숨 걸고 편식해야 한다고?
- 왜 물을 사 먹습니까?
- 50대로 보이는 70대 채식부부를 만나다
- 청설모도 우리를 채식인으로 인정한 것일까
- 집밥, 더 이상 단순할 수 없다
- 발리, 하루 두 끼를 과일로만 먹다

6장 – 3년 후, 우리 가족은 완전히 변해 있었다
- 아이들에게 ‘참음식 교육’은 왜 중요한가
- “아 불쌍해, 고기 안 먹을 거야”
- 두 아이의 비염과 비만과 변비, 모두 사라지다
- 음식을 바꾸자 아이들의 성격이 차분해졌다
- 큰아이의 ADHD와 틱장애가 거짓말처럼 사라지다
- 음식을 바꾸고 펄펄 나는 우리 노부모님들
- 조선시대 영조는 왜 장수했을까
- 음식을 바꾸자 저절로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 영양제는 모두 쓰레기통으로
- 지금 우리 가족은 충분히 행복하다

책속으로 -----------------------------------------------------------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변비가 사라졌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매일 화장실을 가지 못했던 나는 아침에 과일 먹기만으로 규칙적인 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되었다. 더 이상 변비약도, 유산균음료도, 유산균 건강보조제도 필요가 없어졌다. 예전에는 건강보조제를 매일 먹어야 화장실을 갈 수 있었다. 여행을 간다면 꼭 챙겨야 했다. 지금은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렇게 멋진 변화를 주는 훌륭한 음식을 두고 우리는 무엇을 먹었던 걸까 ---p.33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을 선택도 했다. 각자 소유했던 두 대의 차를 정리했다. 차 없이 살기로 했다. 운이 좋게도 교통이 좋은 지역에서 살고 있었고 차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 --- p.46

그때와 비교하면 이제는 몸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놀라울 정도이다. 처방전으로 구입이 가능한 알레르기 비염 스프레이는 채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 우리 몸이 참으로 신기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는 것이다. 채식을 시작하면서,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사용하던 비염 스프레이를 바로 끊을 수 있었다.---p.206

그 뒤로 걸을 때마다 아팠던 증상들은 사라졌지만 조금 오래 걷거나 높은 굽의 신을 신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종종 무릎이 아팠다. 하지만 완전한 채식 이후 무릎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언제 마지막으로 아팠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관절염으로 무릎이 늘 불편하셨던 어머니도 무릎 아픈 증상이 사라졌다며 채식을 하면 관절염도 좋아지는 거냐며 신기해하신다. ---p.217

육식을 하지 않으니 몸에서도 고기 냄새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를 채식 동물로 인정하며 청설모는 우리를 겁내지 않았다. 청설모가 우리에게 다가와 노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본다. 옆 벤치에 있던 아이는 부러운 눈치다. 주위에 아이들이 먹을 것으로 유인을 했는데 이 녀석은 그들에게 가지 않았다. 우리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 우리 곁에 있었는데 청설모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다. ---p.228

아이들 스스로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그런 어른스러운 모습에 더 놀라곤한다. 휴일에 점심을 평소보다 과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 때면 큰아이가 저녁에는 과일만 먹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우리 몸이 사용할 수 있는 각자의 에너지는 정해져 있는데, 음식을 소화시키느라고 그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면 몸은 자연히 피곤하게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알고 있다. ---p.270

어느 날 밖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 날 늦잠을 잔 후, 아이는 스스로 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 늦잠을 자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정말 놀라웠다. 어른들도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이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 여느 아이들처럼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 먹는 일도,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을 먹는 일도 없다. 하루 세끼를 배불리 먹고, 간식으로 과일이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먹는다.---p.271

어느 날 밖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 날 늦잠을 잔 후, 아이는 스스로 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 늦잠을 자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정말 놀라웠다. 어른들도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이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 여느 아이들처럼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 먹는 일도,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을 먹는 일도 없다. 하루 세끼를 배불리 먹고, 간식으로 과일이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먹는다.---p.272

큰아이가 자기도 예전에는 자주 짜증이 나고 화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며 신기하게 생각한다. 아들인 큰아이와 딸인 작은아이는 세 살 차이인데, 보통의 경우라면 두 아이의 성향도 다르고 사춘기인 큰아이가 여동생과 잘 놀아줄 리가 없다. 그런데 음식을 바꾸고 나서는 확실히 이전과 다르게 두 아이가 잘 어울린다. 주고받는 말들이 부드럽다..---p.273

큰아이는 사실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비염과 과체중뿐 아니라 과식, 틱, 주의력결핍 등 모든 증상들이 음식을 바꾸면서 좋아졌다. 틱은 정말이지 드라마틱한 호전을 보였다. 완치라고 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지만 놀라울 정도로 좋아져서 다른 사람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요즘은 우리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지낸다. 이제는 걱정이 되지 않는다. 문득문득 폭풍처럼 다가왔던 안타까운 마음과 암울한 심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아이에게 도움을 준 것은 오직 채식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바른 음식을 주고 배불리 먹도록 한 것이 전부다.---p.305

당시에는 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하루에 한 번 달걀도 드셨고 일주일에 한두 번 고기도 드셨다. 병원에서 알려준 식사 처방대로 식사를 했을 때 좋아지지 않던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채식을 하시면서 눈에 띄게 좋아지셨다. 어머니는 “왜 의사는 몸이 좋아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냐”며 놀라워하셨다. ---p.310

우리도 남들처럼 하루 열 시간을 자도 오후에 또 피곤했었다. 우리도 남들처럼 한 시간을 걸으면 두 시간은 쉬어야만 할 정도로 체력이 좋지 않았었다. 그러나 채식을 시작한 후 낮잠을 잤던 일은 지금까지 손에 꼽는다. 아침에는 눈이 번쩍 뜨인다. ‘번쩍’ 뜨인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다. 더 자고 싶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고, 머리가 무거운 느낌들은 언제 그랬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가벼운 기분으로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변화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었다. ---p.332

이제는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몸에 좋다는 이유로 라이코펜 영양제를 사지 않는다. 그냥 토마토를 먹으면 된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과일과 채소로부터 지혜롭게 영양소들을 활용한다. 삼키기도 벅찼던 여러 개의 영양제를 먹었던 날들보다 그 어떤 알약도 먹지 않는 지금의 우리가 더 날씬하고 건강하다. 채식 전에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80이 넘었었는데 지금은120~130을 유지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약을 먹거나 노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면역에 좋다는 프로폴리스와 여러 항산화 보충제를 먹었던 그 시절보다 지금 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p.338

출판사리뷰 ----------------------------------------------------------

저자는 당신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처럼 저자 또한 화려한 음식을 좋아했고 세상의 욕망을 꿈꾸었다. 이태리요리와 프랑스요리와 일식요리를 좋아했고, 좋은 자동차와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꿈꾸었다.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고 그렇게 먹었다. 돈은 많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고 그 방식대로 벌기도 했다.

음식을 바꾸자 몸이 바뀌었고 가족이 바뀌었다.
요리를 하면서 좋다는 음식을 먹었는데 살이 쪘으며 몸이 아팠다. 요리사를 그만두었고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많은 책들을 읽었고 음식이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거나 ‘골고루’ 흡입하는 습관에서, 맑고 깨끗한 음식으로 ‘편식’하는 습관으로 방향을 틀었다. 비만과 변비가 사라졌다. 큰아이의 틱과 ADHD가 사라졌고 폭풍성격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노부모님들도 약병을 버리고 ‘편식’을 선택했다. 몇 걸음도 힘들게 걷던 노인들도 ‘마녀체력’으로 펄펄 날게 되었다.

음식만 바꾸었을 뿐인데 미니멀리즘이 찾아왔다.
채식(자연식물식)으로 음식을 바꾸자 세상이 다시 보였다. 몸이 가벼워지자 삶을 가볍게 살기로 결심했다. 자동차를 버렸고 가구를 버렸고 욕망을 내려놓았다. 욕망(가짜인생)을 내려놓자 진짜인생이 찾아왔다. 이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완벽한 날들입니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플로리안 헨켈 감독의 <타인의 삶>, 이 영화는 주인공 비즐러의 마지막 대사, ‘이 책은 저를 위한 것입니다’로 끝난다. <요리를 멈추다>는 한 쌍의 부부와 그 가족의 변천사를 영화처럼 펼쳐낸다. 당신이 지금 비만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당신이 지금 소유의 욕망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게 될 깊은 밤, 당신은 이렇게 읊조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를 위한 것입니다.”


추천평 -----------------------------------------------------------

저자는 3년 동안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의 병이 낫고 심성이 고와지고 삶의 질이 향상된 것을 증언하고 있다. 훌륭한 채식여행 가이드와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은 편하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음식은 몸을 바꾸고 영혼을 바꾸고 가족까지 바꾼다. 이 부부가 살아있는 증거다.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황성수(전문의, 황성수 힐링스쿨 교장)

채식(자연식물식)은 당신의 몸을 바꾸고 영혼까지 바꿀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해봤어?’라고 질문하고 싶다. 그러면 당신은 인슐린 수치와 단백질 부족과 오메가3 등,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들’의 현란한 용어로 반박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 책을 탁자 위에 올려놓으며 이렇게 말하겠다. “이 부부가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강신원(사이몬북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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