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월 14일(토)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 채식으로 당뇨병 퇴출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 매년 11월 14일은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의 날이다.
●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500만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 오늘날 당뇨병은 중장년과 노령층 뿐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다.
● 당뇨병의 근본 해결방법은 식사를 바꾸는 것이다.
●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 채식이 답이다.
● 건강한 채식으로 당뇨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 육식은 건강을 망친다.
● 채식은 건강을 살린다.
● 육식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혈관질환, 암, 비만 등 만병(萬病)의 근원이다.
● 건강한 채식은 성인병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
● 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나친 육식위주의 사회가 되었으며, 이는 수많은 성인병의 증가를 가져 오고 있다.
●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11월 14일(토)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 채식으로 당뇨병 퇴출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일시: 11.14일(토요일)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자유발언, 퍼포먼스(하얀색 의사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서있는 모습)
●주최: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비시모/카카오톡오픈채팅), 한국채식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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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 채식으로 당뇨병 퇴출을 촉구한다.
매년 11월 14일은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의 날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500만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오늘날 당뇨병은 중장년과 노령층 뿐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다.
당뇨병의 근본 해결은 식사를 바꾸는 것이다.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 채식이 정답이다. 건강한 채식으로 당뇨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먹는 것이 곧 당신 자신이다'(You are what you eat)라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을 알고 싶거든, 그 사람이 먹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전세계 고혈압 사망자의 80%, 심장병 사망자의 85%, 암 사망자의 70%, 당뇨병 사망자의 75%가 육식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질병 사망자의 약 80%가 육식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비만, 동맥경화, 협심증, 통풍, 결석, 관절염, 아토피, 골다공증, 탈모, 위염, 신장병, 크론씨병, 알레르기, 치매, 루프스, 파킨슨병, 자가면역질환, 생리통 등이 육식과 매우 밀접한 질병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햄과 소세지 등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로 발표하였다. 가공육이 속한 1군 발암물질에는 술, 담배, 석면, 플루토늄, 벤조피렌, 청산가리, 포름알데히드 등이 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서 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바이러스(EbolaVirus), 신종플루(돼지독감), 광우병(BSE), 조류인플루엔자(AI),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등이 육식에서 발생한 것이다.
오늘날 소, 돼지, 닭 등 동물들은 ‘공장식 축산’에서 수많은 동물학대에 시달리며 성장촉진호르몬제, 항생제, GMO, 화학약품 투성이인 사료를 먹으며 사육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체 항생제의 80%를 가축에게 성장용으로 먹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항생제 내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약처에 따르면, 축산물의 항생제 내성률이 2009년 33%에서 2019년 54%로 증가하였다.
인간에게 생기는 성인병의 80%는 음식때문이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대부분의 질병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병에 걸렸더라도 건강한 비건 채식 식사는 치료와 회복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과도한 육식 위주의 우리 사회가 채식 위주의 사회가 된다면, 성인병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만병의 근원인 육식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한다.
육식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혈관질환, 암, 비만 등 만병(萬病)의 근원이다. 건강한 채식은 성인병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 육식은 건강을 망친다. 채식은 건강을 살린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나친 육식위주의 사회가 되었으며, 이는 수많은 성인병의 증가를 가져 오고 있다.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2020년 11월 14일 비건세상을 위한 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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