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8일(월) 코로나19,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코로나19의 원인은 육식이다.
● 육식은 광우병(BSE), 조류독감(AI), 구제역, 신종플루(돼지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햄버거병, 에볼라바이러스, 사스(SARS),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수많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을 가져온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게서 왔다."고 밝혔다.
● 더 싸게 더 많이 고기를 먹으려는 욕심이 동물들을 '동물학대'와 '공장식 축산'으로 내몰았다.
● 오늘날 '공장식 축산'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생산공장이자 창고가 되었다.
● 매년 전세계적으로 1,500억 마리의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
● 인간의 육식 습관이 없어지는 한,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은 계속 될 것이다.
● 코로나19의 근본 대책은 건강하고 안전한 비건(Vegan, 완전채식) 채식이다.
<3.8일(월) 코로나19,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3월 8일(월)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퍼포먼스(동물가면을 쓰고 구호제창), 청와대에 서한전달
●주최: 한국채식연합, VEGAN 비건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
●문의: 010-삼삼이사-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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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코로나19,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합니다!
'코로나 19'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내면서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원인과 근본 대책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치료제와 백신만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결코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게서 왔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뿐 아니라 광우병(BSE),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조류독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에볼라 바이러스, 신종플루(돼지독감), 사스(SARS), 메르스 등이 육식 습관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매년 전세계적으로 1,500억 마리의 닭, 오리, 돼지, 소 등의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 물에서 살아가는 '수생' 동물들과 야생동물까지 합하면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더 싸게 더 많이 고기를 먹으려는 욕심이 동물들을 '동물 학대'와 '공장식 축산'으로 내몰았다. 오염되어지고 불결한 '공장식 축산'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생산공장과 창고 역할을 하면서 우리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기를 얻기 위해, 매년 한반도 남한 만큼의 열대우림이 가축 사료인 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한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불태워지고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미 아마존 열대우림의 90%가 불태워지고 파괴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생산된 전세계 곡물의 45%를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들에게 먹이면서 전세계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월드워치'(WORLD WATCH)에 의하면 축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온실 가스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가 지구 곳곳에 혹한, 혹서, 가뭄, 홍수, 사막화, 생태계파괴, 기아, 질병 등 수많은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육식 습관을 중단하여 수많은 질병의 출현을 막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21년 3월 8일
한국채식연합, VEGAN 비건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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