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6.23일(수) "동물을 먹는 것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가져옵니다." 건강한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 동물을 먹는 것(육식)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가져온다.
● 육식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광우병(BSE),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HUS), 조류독감(AI), 니파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EBOLA), 라사 열병, 돼지독감(Swine Flue, 신종플루), 사스(SARS), 메르스(MERS) 등 수많은 인수공통전염병을 만들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게서 왔다."고 밝혔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생겨난 신종 감염병 4개중 3개가 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유래되었다."고 밝혔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은 "동물성 단백질의 수요 증가가 코로나19와 같은 팬더믹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고 밝혔다.
● 육식의 저주, 코로나19
● 육식을 중단하지 않는 이상, 더욱 치명적이고 강력한 신종 질병은 계속 발생할 것이다.
● 코로나19의 근본대책인 건강한 비건(Vegan, 완전채식) 채식을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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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코로나 19'는 전세계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내면서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의 원인과 근본 대책에 대한 성찰과 고민은 찾아볼 수 없고 교훈도 얻지 못하고 있다. 오로지 치료제와 백신만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결코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게서 왔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박쥐에서 출발해 천산갑 등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다.
그리고 중국 시화(西华)사범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2017년 5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우한에서 야생동물을 판매하는 4개 시장, 17개 상점으로부터 직접 받은 자료를 인용해, 해당 기간 38종의 야생동물 4만 7천여마리가 거래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한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사향고양이, 밍크, 너구리를 비롯해 다람쥐, 오소리, 고슴도치, 여우, 새, 파충류 등이 그 자리에서 도축되어 식용으로 팔려나가고 있었다.
동물을 먹는 것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광우병(BSE), 에이즈(AIDS),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조류독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니파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EBOLA), 라사 열병, 신종플루(돼지독감), 사스(SARS), 메르스 등 수많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을 가져왔다.
실제로 박쥐->사향고양이->인간으로 감염된 것이 사스(SARS)이고, 박쥐->낙타->인간으로 감염된 것이 메르스(MERS)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즈 연구소'(AIDS Institute)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침팬지를 먹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고, '영국공영방송'(BBC)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가 사람들이 박쥐를 먹는데에서 시작되었다." 고 밝혔다.
'광우병'(BSE)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죽은 소의 사체를 먹여서 발생한 것이고, 그 소를 먹으면 '프리온'(Prion, 세포단백질) 감염으로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JD)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수천만 명을 사망하게 한 스페인 독감은 사실 스페인이 아닌 미국의 돼지공장이 근원지였다.
박쥐를 먹는 것과 소를 먹는 것, 돼지를 먹는 것, 닭을 먹는 것은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동물을 먹는 것은 수많은 신종 질병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똑같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육식은 신종 질병 외에도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 비만, 암 등의 발생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000억 마리의 닭, 오리, 돼지, 소 등의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 그리고 더 싸게 더 많이 고기를 먹으려는 욕심이 동물들을 '공장식 축산'으로 내몰았다.
오염되어지고 불결한 '공장식 축산'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생산공장과 창고 역할을 하면서 우리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공장식 축산 동물들은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면역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망가져서 병들어 있다.
동물을 먹는 육식을 중단하지 않는 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죽어야 할까? 얼마나 더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하는걸까? 얼마나 더 많은 바이러스가 필요한 걸까?
동물을 착취하고 동물을 먹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지를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할까?
이제, 우리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동물을 먹는 행위를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Vegan) 채식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다.
<6.23일(수) "동물을 먹는 것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가져옵니다." 건강한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일시: 6.23일(수)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검정색 복장의 코로나 바이러스 가면을 쓴 사람이 피켓팅)
●주최: 한국채식연합, Vegan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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