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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습니다.
오상윤 2019-01-17 19:58:09

14년 전에 고3의 신분으로 가입했던 사람입니다.
2년 정도 비건으로 모임도 참석하고
모피 반대 시위 같은 것도 참여하는 등,
활동 좀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채식과는 아예 이별을 고했었습니다.
그때는 한참 어린 아이였는데 이제 33살이나 됐습니다.
그런데 어째 사는 것은 그 당시가 더 멋졌던 것 같네요.

채식은 고3때부터 3년여 정도 비건으로 살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 뒤로 채식이니 환경이니 완전히 잊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환경에 다시 관심이 생겼고,
일단 소고기와 유제품부터 끊기로 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극단적으로 비건이 되는 게 지금 당장은 좀 어렵네요.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면 점차 지구에 해가 되는 것들을
하나씩 끊어가고 싶은 소망입니다.
지금으로써는 생태주의자로 평생을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각설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변함없이 꾸준히 자연과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고 살아오신
한국채식연합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당시 한참 어린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조언을 해주셨던 채식 선배님들도 이제 40대, 50대가 되셨을까요?
그 당시에는 저 밖에 모르고 살아서 고마운 줄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채식을 한 것도 제 자아를 위한 것이었을 뿐이었죠. 모든 것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항상 많은 분들이 그런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아무튼 지금 준비하는 것이 있어 고된 와중에 잠시 도피처처럼 찾아와봤습니다.
요즘에는 지구가 점점 신음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찾아올, 미래 세대가 맞이할 재앙에 비하면
미세먼지는 겨우 두드러기일 뿐이겠죠.
그 와중에 채식은 그런 미래를 대비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환경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되시겠지만, 힘내시고, 함께 연대합시다.

IP Address : 112.187.223.171 
한채연
( 2019-01-18 09:15:45 )
안녕하세요 오상윤님
이렇게 다시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모두 공감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생태주의, 지구를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채연에 자주 들러주시고요
추위 건강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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