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햄/소시지/소세지/베이컨/아민/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니트로사민
(가나다순)
가공육 질산염은 '독'이지만 채소 질산염은 '득'인 이유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3803
WHO 소시지 햄, 담배처럼 발암 위험성 큰 1군 발암물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0389175?sid=104
WHO 소시지 햄, ‘1군 발암물질’ 분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624842
WHO “소시지-햄, 1군 발암물질 분류…다양한 암 유발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0811884?sid=103
"베이컨, 치킨너겟, 햄버거 패티도 1급 발암물질"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102162
'이 음식' 소량만 먹어도 치매 위험 증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43347
햄ㆍ소시지 직화하면 발암 물질 PAH 최고 600배까지 늘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48133?sid=103
햄, 발암물질 1군 포함… "가공육 매일 50g 섭취땐 발암 가능성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13843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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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 등 가공육은 1군(Group1)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은 2군(Group2A)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유발 물질을 1군과 2A·2B군, 3군, 4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중 1군과 2군이 문제가 된다. 1군은 '확실한 발암', 2A군은 '발암 추정', 2B군은 '발암 가능'이다.
가공육이 속한 1군 발암물질에는 햄, 소세지, 베이컨 등 가공육 뿐 아니라 술, 담배, 젓갈, 소금에 절인 생선류, 석면, 청산가리, 포름알데히드, 벤조필렌, 풀루토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햄, 소시지, 젓갈 등의 원료성분명을 보면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되는 데, 이는 붉은 색을 내는 발색제와 세균 번식을 막아 장기 보존을 도와주는 보존제의 용도로 사용된다.
동물성 단백질인 '아민'이 '아질산나트륨' 안에 있는 '아질산염'과 만나면, 1급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Nitrosamine)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가공육과 젓갈 등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었고 이는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젓갈넣은 김치도 몸에 안 좋은 이유는 채소에는 질산염이 들어 있는데, 소금 등으로 절이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아질산나트륨'(아질산염)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생선에 있는 동물성 단백질인 '아민'과 '아질산나트륨'이 만나게 되면서, '니트로사민'이 형성되는 것이다.
물론, 우리 몸안에 있는 아민과 아질산나트륨이 만나서 니트로사민이 생기기도 하지만, 채소에 있는 비타민C, E등 비타민과 미네랄 등에 의해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젓갈이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것도, 생선에 포함된 아민, 동물성단백질이 젓갈을 색깔을 내기 위한 발색제(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고 있고, 결국 아민과 아질산염이 만나서 니트로사민이 형성되는 과정은 같은 것이다. 아래 영상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W9yA6_pqgw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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