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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네마리가 연간 배출하는 메탄=자동차 한 대 배기가스
한채연 2021-03-28 18:23:57

◆소 네마리가 연간 배출하는 메탄=자동차 한 대 배기가스

소는 반추동물로 위장이 네 개로 이뤄져있다. 풀을 뜯어먹고 위에 잠시 저장했다 뱉은 뒤 소화효소와 섞어 씹으며 다시 삼킨다.

이렇게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세균, 곰팡이, 원생동물 등 미생물이 섬유질을 분해하는 데 이 때 메탄이 생성된다. 소는 이렇게 생성된 메탄을 트림과 방귀를 통해 내뿜는다.

메탄은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대기 중에 약 9년간 머무른다. 300년~1000년까지 머무르는 이산화탄소보다는 훨씬 짧지만 열을 붙잡는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20배 이상 강하다.

온실가스 중 배출량 1위는 이산화탄소지만, 메탄가스의 열을 붙잡아 지구를 데우는 능력은 훨씬 강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환경파괴 주범 중 하나다.

소 한마리는 매년 평균 70~120㎏의 메탄가스를 배출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019년 통계 기준으로 전 세계에는 약 15억7000마리의 소가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연간 약 1억500만~1억8000만톤의 메탄가스가 소의 트림과 방귀에서 나오는 셈이다.

소 네 마리가 방출하는 메탄의 온난화 효과가 자동차 한 대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맞먹는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소를 방목하기 위해선 넓은 토지는 물론 방대한 양의 곡식이 필요하다.

소를 방목하고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열대우림이 개척되는 중이며 1초에 약 4000㎡ 가량의 열대우림이 현재도 파괴되는 중이다.

소고기 1㎏을 얻기 위해선 1만5000ℓ의 물과 25㎏의 곡식이 필요하다. 미국에선 가축용 사료로 사용되는 풀과 곡식을 기르기 위해 매년 128조ℓ의 물이 사용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인 것이다.

소에서 배출되는 배설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소가 내놓는 배설물의 양은 사람 16명의 몫에 해당할 만큼 많다. 거름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양의 한계가 있다.

배설물로 인한 토질 오염은 물론 주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수질 오염과 해양 생물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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