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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주세요 |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
커뮤니티 그린피플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와 조류독감 가금류 등을 포함한 육식 먹거리 문화 반대를 주장하며 가축들이 사육되는 실태를 퍼포먼스로
재현하고 있다.
채식주의자, "육식문화가 인간을
위협"
채식주의자 커뮤니티인 `그린피플' 회원 20여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채식 캠페인을 열어 "미국산 쇠고기는 물론 육식문화
자체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최근 벌어지는 미국산 쇠고기와 조류 인플루엔자 닭고기 문제는 불길한 징조의 서곡일 뿐이다. 이번 광우병
논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채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관 속에 누워있는 모습, 비좁은 닭장 안에 사람들이 갇혀있는 모습 등 가축 사육의 실태를
보여주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합류해 채식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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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모임 "육식문화가 인간 위협"
2008-05-24
채식주의자 커뮤니티인 `그린피플' 회원 20여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채식 캠페인을 열어
"미국산 쇠고기는 물론 육식문화 자체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광우병에 걸린 소가 관 속에
누워있는 모습, 비좁은 닭장 안에 사람들이 갇혀있는 모습 등 가축 사육의 실태를 보여주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린피플
관계자는 "최근 벌어지는 광우병 위험 쇠고기와 조류 인플루엔자 닭고기는 불길한 징조의 서곡일 뿐이다. 광우병 논쟁이 `한우냐 돼지고기냐'의
선택이 아닌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채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합류해 채식 캠페인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