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편식하다 열풍으로 '현미채식'의 붐이 일어났던 2009년.
2009년 가을 서울대 채식동아리 콩밭 영상회가 열렸습니다.
현미채식 붐에 큰 역할을 하신 황성수 박사님 강연회.
채식과 육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산을 위한 행사였는데요.
금요일이었고 연휴였음에도 60명이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강연회 이후 피드백 일부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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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했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식품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좀 부끄러운 생각도 많이 들어습니다.(김**)
우리가 피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점들을 확실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우**)
저도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현미밥으로 고칠수 있다는게 빅 뉴스 였습니다.
그래서 현미쌀을 잔뜩 샀지요(김**)
체계적인 강의로 채식의 효과에 대한 상식이 늘었습니다.(김**)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식습관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관련 프로그램(목숨걸고 편식하는.. 등)들을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완전 채식은 아니지만 식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됨.
서서히 식사에서 고기, 생선, 우유, 계란을 줄여가려고 노력중임.
기존의 식품에 대한 정보가 가진 문제점을 인식하게 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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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1년 10월6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채식동아리 주최, 고기없는월요일/도서출판 알마 후원으로.
서울대학교에서 2년 만에 황성수 박사님 강연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본 강연회는 1시부터 시작이며,
시간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12시부터 50분 동안 황성수 박사님 강연영상을 상영합니다.
참가자 모든 분들께 유기농 쿠키(vegan)를 드리고
추첨을 통해 '우유의 역습'10권을 드립니다. |
콩밭-~1.JPG (36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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