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오글로벌포럼 안내
10월 13일에 광주에서 열리는 엔지오글로벌포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행사는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광주에서는 세계도시환경포럼 광주정상회의가 열립니다.
70여개 도시의 시장 혹은 시대표단이 참여하는 큰 행사입니다.
엔지오글로벌 포럼은 이와 연계된 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광주지역 엔지오(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었지만,
그동안 전국 엔지오들의 협력 하에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기획 취지는 도시에서의 에너지와 식량(음식) 부분의 전환을 통해서
기후변화를 조속히 완화하고, 우리 농업을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주요 연사로는 2011년부터는 식량위기가 상시화 되고,
물위기 역시 매우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책을 최근에 펴낸,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환경운동가인 래스터 브라운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식량분과 주요 연사로
축산업이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51% 이상을 배출한다는 논문을
월드워치연구소 잡지에 실었던 로버트 굿랜드 박사가 오십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주 1일 채식을 실천했던 벨기에 헨트시의 엔지오 대표
토비아스 래너르트씨가 발표를 하십니다.(이분은 12일 광주정상회의에서도 발제를 하십니다.)
그밖에도 전세계적으로 유기농업을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시키고 있는 쿠바 하바나에서
유기농 도시농업을 주도했던 페르난도 푸네 박사가 연사로 오십니다.
하바나는 환경도시상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유기농운동연합 부회장인 앙드레 류 선생도 연사로 초대되었습니다.
그밖에 로컬푸드 전문가이신 허남혁박사의 발제와 지역 전문가의 발제도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배우고, 또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http://gjkfem.or.kr/(여기를 클릭하시면 됨)으로 오시면 팝업창이 뜹니다.
엔지오글로벌포럼 참가신청 버튼을 누르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점심식사는 “엄청나게 맛있는” 비건채식이 제공됩니다.
1박 하시고, 14일 토론까지 참여하실 분은, 채식을 원한다고 신청서에 기록해주세요.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주최측에서 준비를 할 것입니다.
광주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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