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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12.2일(화)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을 맞아, 공장식 축산(동물 노예제)를 철폐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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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2일(화)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을 맞아, 공장식 축산(동물 노예제)를 철폐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동물 노예제'를 철폐하라!
● '동물 노예제'를 폐지하라!
● '동물 노예제'를 중단하라!
● '동물 노예제'를 추방하라!
● '동물 노예제'를 종식하라!
● '동물 노예제'는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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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식 축산'을 철폐하라!
● '공장식 축산'을 폐지하라!
● '공장식 축산'을 중단하라!
● '공장식 축산'을 추방하라!
● '공장식 축산'을 종식하라!
● '공장식 축산'은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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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동물을 억압하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동물을 착취하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동물을 고문하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동물을 학대하지 않는 '비건' 채식 촉구한다!
● GO VEGAN! BE 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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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2일은 유엔(UN)에서 정한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Abolition of Slavery)이다.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억압하고 착취하던 인간 노예제의 철폐를 적극 지지한다. 그리고 '인간 노예제'를 넘어 '동물 노예제' 철폐를 위하여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오늘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도입된 '공장식 축산'은 동물들을 노예와 기계로 전락시켰다.
'공장식 축산'은 동물판 '아우슈비츠'(Auschwitz)가 되었고 닭들은 알낳는 노예로, 돼지들은 소시지 만드는 노예로, 젖소들은 우유만드는 노예가 되었다.
실제로 오늘날 '암탉'들은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 연속형 철창 케이지)에 갇혀서,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공간에 갇혀 있다.
암탉들은 바닥이 철망으로 된 '철창 케이지'에서 땅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날개를 펴지도 못한 채 하루 하루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는 우리 인간을 좁은 공중전화 부스안에 넣고, 평생 그 곳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끔찍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암탉들은 바닥이 철망으로 된 케이지에 갇혀서 살아가는데, 철망 사이에 발과 발가락이 끼거나 찢어져서 대부분의 암탉들은 심각한 발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오늘날 어미 돼지는 몸을 제대로 돌릴 수 없는 가로 세로 60cmx210cm의 '임신틀(스톨, Stall)에 갇혀, 평생 강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새끼낳는 기계로 전락하였다.
'임신틀' 안에서의 어미 돼지들은 앉거나 일어서기만 가능할 뿐, 몸을 돌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어미 돼지들은 강제 임신되고 출산하고 또다시 임신되다가, 3년 후 생산성이 떨어지면 도살되어 고기용으로 팔려나간다.
뿐만 아니라, 농장동물들에게 가해지는 신체 절단, 훼손 행위는 매우 심각하다. 마취없는 부리자르기와 거세, 그리고 이빨자르기, 꼬리자르기 등의 신체 훼손들이 축산농장 바깥에서 행해졌다면 끔찍한 ‘동물학대’로 처벌받을 행위들이지만, 공장식 축사 안에서는 관행적이고 일반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동물을 물건, 노예, 기계, 도구,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합리화하는 것은 '종(種)차별주의'(Speciesism) 때문이다.
'종차별주의'는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 종들은 인간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동물 착취는 정당하고 합리화하는 '인간 이기주의', '인간 제일주의' 사고 방식이다.
그리고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죽여도 된다는 '종차별주의'는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과 같은 폭력적인 사고방식이다.
폭력적인 '종차별주의'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비거니즘'(Veganism)을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지난 인류의 역사가 인간노예제 철폐를 위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21세기는 동물노예제 철폐를 위한 소중한 역사가 되기를 촉구한다.
<12.2일(화)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을 맞아, 공장식 축산(동물 노예제)를 철폐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12.2일(화요일)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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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 121.131.1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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